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동국대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를 '교내 향균마스크 착용기간'으로 정하고 1일과 2일에는 향균마스크를, 3일과 4일에는 손제정제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혜화문과 후문에서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사진은 3일 후문에서 손세정액을 배포하고 있는 모습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4번째 사망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달 초 개강을 한 동국대(총장 오영교)가 이에 대한 대비로 분주하다.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동국대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를 '교내 향균마스크 착용기간'으로 정하고 1일과 2일에는 향균마스크를, 3일과 4일에는 손제정제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혜화문과 후문에서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이와 함께 동국대는 신종플루 관련 교내생활수칙 및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는 한편,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만해관, 상록원 등 교내 곳곳에 손세정제를 설치했다.

김도원 기자 kdw8321@jub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