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조계종 총무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전달받은 2억 5천만 원을 종단 목적불사와 유네스코 기금으로 전달했다.

자승스님은 11월 5일 오전 논산훈련소 군법당 불사를 추진하고 있는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자광)측에 신축불사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자승스님은 이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에 ‘유네스코 저개발국가 아동복지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자승스님은 “오늘의 기금전달을 한 이름을 밝히지 않는 독지가들의 뜻을 존중하여 목적불사를 원만히 수행해 주기 바라며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확산을 기대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치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