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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의 완성된 형태에 따른 유래 [5]

형태·시대 따라 이름달라
편집국 | 2012/06/25 16:55

시간이 지날수록 완성된 보이차의 모양은 다양해지고 있다. 이전에 생산된 차 들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보급되어진 형태가 둥글게 긴압한 병차(餠茶)이다.

 

둥글게 긴압한 병차(餠茶)는 청(淸) 나라 때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 개인 생산 공장의 이름인 복원창, 동경호, 동흥호, 송빙호, 경창호, 등등의 호(號)자급으로 상표가 표기되어 유통되어졌다. 1950년대 초반부터 생산된 보이차들은 홍인, 람인, 녹인, 등의 인(印)자급으로 상표가 표기되어 유통되어졌다. 그 후 1973년대 이후에 생산된 보이차들은 칠자병차로 상표가 통일되면서 7542, 7532, 8582,7432 기타 등등의 숫자가 표기되어 유통되어졌다.

 

사람머리 모양과 비슷한 인두공차(人頭貢茶, 또는 금과공차(金瓜貢茶)는 이미 청(淸) 나라 때 만들어졌으며 지금 현재 중국농업과학원차엽연구소(中國農業科學院茶葉硏究所)에서 보관 소장중이다.

 

처음부터 티베트에 판매하기 위한 버섯모양과 비슷한 긴차(緊茶)의 정확한 생산 연도는 알수 없지만 맹경, 정흥차장(鼎興茶庄)에서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1949년 운남성차엽공사에서 보염패 상표로 통일되어 유통되어졌다.

 

사발을 엎어놓은 모양과 비슷한 타차가 만들어진 역사는 백년에 가까워지고 있다. 1902년경에 하관 지방에서 영창상(永昌祥)이 설립되고 초기에는 운남에서 생산된 차를 사천에 팔고 사천에서 생산된 비단을 운남에서 판매하는 일을 하였다. 그 후 1916년경에 차의 생산 공장을 설립하여 사모(思茅)지구의 경곡현(景谷縣)일대에서 이전부터 생산되었던 고낭단병차(姑娘團餠茶, 고낭은 중국발음으로 꾸냥이며 아가씨를 뜻함)를 변형하여 지금과 동일한 타차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벽돌모양의 전차는 긴차의 단점인 보관과 운송과정의 불편함을 보완하기위해 1967년경에 벽돌모양으로 변형시켜 만들기 시작하였다.

 

정사각 모양의 방차(方茶)는 이미 청(淸)나라 때 만들어졌지만 지금 현재와 동일한 모양은 1965년 이후부터 만들어져 유통되기 시작하였다. 그 밖에도 초콜릿 모양과 비슷한 소타차등이 만들어졌다.

 

최근 몇 년 사이는 보이차의 모양과 압제 기술이 더욱 정교하게 발전하고 있다. 대나무 마디 속에 차를 넣어 만든 보이차, 엽전모양으로 만든 보이차, 현판처럼 만든 보이차, 부를 상징하기위해 옛날 화폐수단으로 사용되었던 원보(元寶)모양으로 만든 보이차 등으로 다양하게 긴압 되어져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종류의 보이차들을 통틀어 공예(工藝)보이차라고 한다.

 

 

▲초정 김경우(金鏡祐) 교수는?

  - 초정 보이차연구원 원장(현)

  - 명가원 대표(현)

  - 1999년부터 차와 인연, 서울 견지동에 차(茶), 다구(茶具) 전문점인 명가원을 운영.

  - 주요저서로는 〈중국차의 이해〉 〈중국차의 세계〉가 있다. http://cafe.daum.net/mg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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