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에서는 음양을 이루었고 음양의 상대적 작용에 의하여 변화한 과정을 五行이라 한다. 음양은 오행의 뿌리라고 할 수 있고 오행은 음양의 잔가지로 비유할 수 잇다. 태극은 음과 양이며 木火土金水와 같다.

오행이란 만물의 설정이요 척도이며 그 분합운동(분합운동)과 기본질량(기본질량)을 측정할 수 있다. 따라서 만물이 운동하는 법칙에 의하여 수립된 것이 음양운동의 법칙인 것이다. 다시말하면, 만물의 조직과 활동과 분산과 결합의 이치인 것이다. 이 법칙은 우주관 및 우주의 모든 변화 형상을 탐구할 수 있는 원리이기도 하다. 삼라만상의 발생동기와 결과이며, 철학, 과학, 의학, 종교, 인사 등 모든 문제에 원리도 여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오행은 항시 운동하는 形과 像을 나타내기 시작할 때 陰과 陽이라는 서로 상반된 氣와 勢가 나타난다. 이 운동의 상을 취하여 음양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동양사상의 근원인 것이다.

이 오행의 성질은 水와 생장물인 木과 發散物인 화와 中和物인 土와 堅固物인 金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처럼 오행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변화한다.

木은 加氣, 火는 乘氣요 土는 同氣를 말한다. 즉 水는 發生長 다시말하면 生命體의  ?生을 말하고 土氣는 중간역할, 金氣는 堅固體, 水氣는 發統一體로 되어 있는 성질이다. 이것은 항시 변하기 때문에 五行이라고 한다. 만물은 이렇게 쉬지 않고 변하고 있다. 생태계는 우주법칙에 따라 생로병사로 적용되는 것이다.

하나의 씨앗이 뿌리고, 줄기로, 싹으로, 잎으로 꽃으로 열매로 계속 순환한다는 것이 오행작용이다. 만물의 기본법칙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木을 보면 나무인줄로만 알고 있을 뿐 그 木이 어떤 사물을 보호화하여 文字가 되었고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 이치를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오행의 기본개념이 변화하는 이유를 밝혀 둠으로써 그 이치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오행은 변화진행 생태를 말하는 것으로 과거 현재 미래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상생은 물론이며 법칙도 대립을 위한 대립이 아니고 公道(공도)의 발전을 위한 대립으로써 분산발전과 통일결합을 위하여 필요하다.

바로 음양오행은 계절감각, 방향감각, 性情, 색상, 행동, 목적, 행로 등을 파악함으로써 元素의 근거로부터 표면에 이르도록 해야만 결과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또 질병이란 표면성에서 표면화 될 때를 말하고 잠재성이하 근원상부터 추리하여야 양성화된 병의 결과를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오행의 相生, 土剋 調和속에서 발생되는 것이다.

生老病死의 자연의 필연적인 법칙에는 모두 굴복하고 만다. 丙申年 혹독한 추위로 시작하지만 어느해보다 따뜻한 한 해가 될 것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