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전 김화수 화백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신년축하 선묵화를 보내왔다.

'예로부터 목단(모란)은 부귀를 상징하며,  꽃송이는 옛날부터 군자들이 좋아하고 즐기며 보아왔다.

불심을 안으로 머금고 부처님 뜰에 피어나니 비록 우담바라는 아닐지라도 모든 대중들이 기뻐하도다' 라는 내용을 기해년 새해 주간불교 독자여러분들의 가정에 불보살님의 가피가 충만하길 기원한다.

 기해년 정월 추전 김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