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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암의 일출’

이한규 | 2024/12/26 17:03


서산 간월도가 예전에는 피안도(疲岸島), 간월암은 피안사(疲岸寺)라고 불린 적이 있다. 밀물이 들어오면 물 위에 떠있는 연꽃과 같다 하여 연화대(蓮花臺)라고도 불렀다. 고려 말에 무학 대사가 이곳에서 수행 중에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 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 이라 하고 섬 이름을 간월도라고 하게 되었다. 을사년 새해 아침 간월암의 일출을 독자들과 함께 한다.


사진=박충곤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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