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미술 본연문도회 제10회 ‘불화이야기’ 展

6월10~1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6월16~29일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작가 28명 참여 60여 작품 전시

 

불교미술 본연문도회(회장 조해종)가 주최하는 제10회 ‘불화이야기’展이 대구문화예술회관(6.10~15)과 불광사 경북불교대학(6.16~29)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화엄경 제5권변상도(전연호 작), 관세음보살(조해종 작), 수월관음도(최병훈 작), 보조국사지눌진영(이문희 작) 등 문도회원과 일반회원 28명의 불화, 단청 60여 작품이 전시된다.

본연문도회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통 및 현대와의 교류를 통해 현대적 불교미술의 발전을 추구한다는 목적으로 창립돼, 대구광역시 무형유산 단청장 보유자 본연 전연호 선생의 지도 아래 20년 넘게 불화를 계승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온 단체다.

▲ 최병훈 작 수월관음도

▲ 강미희 작 지장보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