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규 | 2008/05/02 10:06

전남 담양 연동사(주지 원행)가 지난달 26일 광주광역시 학동에서 '세계 만트라 최면 협회 창립 법회'를 봉행했다.

광주사암연합회장 정인스님과 무진ㆍ무성ㆍ진수ㆍ진덕 스님 등을 비롯해 사부대중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법회에서 초대회장 원행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작은 공간에서 법석을 마련하긴 했지만, 이 곳이 불자들의 맑고 청정한 기도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법회에서는 무상스님의 기타 반주와 무진스님의 판소리 음성 공양이 있었으며, 시범적으로 몇 명의 신도들에게 마트라 최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정규 광주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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